소월당 전경

차와 과자의 名家

소월당은 울주 두서면 산자락에서 차와 차과자 전문점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직접 농사 지은 농산물과 지역의 로컬푸드를 사용해 좋은 음식과 차문화를 만들어가는 로컬기업입니다.

소월당 탄생 배경
소월당 가족 농사 풍경 팥을 수확하는 모습

소월당은 울주군의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건강한 디저트를 만들고자 하는 작은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소월당은 울주군의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건강한 디저트를 만들고자 하는 작은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부모님과 함께 재배한 팥으로 가족·이웃에게 나눠줄 수제 양갱을 만들었고, 진심이 담긴 맛을 경험한 이웃들의 요청이 이어지며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1,000평 규모의 팥밭과 지역 농가의 배 등 로컬 원료를 기반으로 성장하며, ‘정직한 재료와 바른 방식’이라는 철학을 중심으로 오늘의 소월당이 탄생했습니다.

소월당이 자리한 울산 두서면 풍경
소월당 자연 전경
울산 두서면
소월당 원재료가
자라는 산지

소월당이 사용하는 울산 배는 대부분 울주군 두서면에서 재배됩니다.

두서면은 울주 내륙에 위치해 산업지역과 다소 떨어져 있고, 배·감·고구마 등 과수와 밭작물이 많이 재배되는 실제 농업 중심 지역입니다.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큰 편이라 배가 단단하게 자라고 당도 형성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역 농가들은 규모가 크지 않은 가족 단위가 많아, 직접 관리되는 소규모 과수원에서 배를 재배합니다. 수확 후에는 대부분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1차 세척·보관을 진행하고, 일부 농가는 저온저장고와 선별기를 사용해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소월당은 이들 농가와 직거래로 원료를 공급받으며, 당도·수분·상태 기준을 충족한 배만 선별해 사용합니다.

두서면의 환경은 화려하지 않지만, 지역 농업에 뿌리내린 성실한 생산 방식이 유지되는 곳입니다. 소월당은 이러한 지역성과 생산 과정을 존중하며, 실제 산지에서 재배된 원료의 특성과 차이를 제품의 맛과 풍미로 정직하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팥알을 고르는 손
두서면 들판 풍경
배 과수원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