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철학
소월당은 음식이 곧 약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좋은재료를 사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디저트를 만들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약보다는 식이 좋다
물도 그릇에 담기면 약이 된다
사람의 입에 들어가는 음식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작은 음식 하나도 정성을 다해 제대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장인 정신,
그리고 품질관리
소월당의 제조 과정은 규모보다 정확한 공정과 손맛에 기반한 수제 생산을 원칙으로 합니다.
제조실에서는 하루 생산량을 과도하게 늘리지 않고, 모든 배합과 가열·교반 과정을 작업자가 직접 확인하며 진행합니다. 각 원료는 세척·선별 후 정해진 배합비에 따라 소규모 가마에서 저온으로 서서히 졸여 농도를 맞추는데, 이는 재료 특성에 따라 미세하게 조정해야 하는 섬세한 작업입니다.
저온·장시간 조리는 설비만으로 해결되지 않으며, 작업자의 경험이 그대로 영향을 줍니다. 점도 변화, 색 변화, 수분 증발 정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단계별로 적정 온도와 시간을 맞추는 것이 소월당 제조의 핵심입니다. 이 과정에서 인공첨가물은 사용하지 않으며, 재료 본연의 향과 자연스러운 단맛을 살리는 방향으로 공정을 설계합니다.
품질관리는 원료 입고 → 전처리 → 가열·농축 → 성형 → 냉각·포장 전 단계에 걸쳐 기록됩니다. 특히 농축 단계에서는 점도·pH·온도 조건을, 포장 단계에서는 이물·표면 상태·중량 편차 등을 점검해 기준을 충족한 제품만 출고합니다. 생산량보다 일관된 품질 유지를 우선하며, 당일 제조·포장 원칙을 적용해 신선도를 확보합니다.
소월당의 장인적 제조 방식은 화려한 기술보다 기본을 지키는 데 집중합니다.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는 작업자의 손끝과 정확한 기준 관리가, 소월당 제품이 가진 담백하고 깊은 풍미의 기반이 됩니다.